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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전국 1위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총점 93점(전국 평균 85.93점)으로 1위를 차지, 국무총리 기관표창(가 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는 ▲동부권 원거리 민원 해결을 위한 스마트민원실 구축 ▲도민행복 아이디어 공모와 소통인전남 플랫폼 활용한 지역 현안에 도민 참여 확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빈발 민원 해소방안 마련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 운영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도민 생활 수준 향상과 행정 만족도에 직접 연계된다”며 “앞으로도 도민 이야기를 듣고, 적극 실천해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2021년, 2022년 연속 ‘나’ 등급에 머물다가 2023년에 최우수 기관인 ‘가’ 등급으로 올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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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본격 시행목포시가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기금사업으로 시행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아동을 말한다.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종료 직후 주거를 포함한 일상생활 기술 부족, 사회생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기금사업을 통해 올해 18세가 되는 2006년생 보호종료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준비를 위한 연간 1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운전면허, 어학, 미용, 컴퓨터 활용 등 개개인의 맞춤형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지원은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고 나아가 든든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대상 아동별 진로 관련 필요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시설에 대한 사업비 집행 및 정산은 물론 상시 사업 모니터링을 진행해 교육비가 자립 준비에만 성실히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에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응원이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목포에 응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기금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종료아동 자립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목포시가 실시한 공직자및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목포는 ‘한국 고아의 어머니’라 불리는 윤학자 여사의 활동지역으로, 의미 있는 기금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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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규제혁신으로 도민 불편 해소·지역경제 활성화전라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민생 해결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에선 도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규제개혁 과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중점 발굴 분야는 에너지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비롯해 전남도 역점시책 관련 규제와 기업 경제활동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다. 주요 규제개혁 과제 발굴 사항은 ▲항만개발 지원을 위한 산업 입지법 시행령 개정 건의 ▲조선산업 외국인 근로자 비자제도 개선 ▲어업소득 비과세 대상 확대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절차 개선 등이다. 전남도는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규제는 개선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중앙정부 소관 과제는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등 해당 부처에 직접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규제개선에 대한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규제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또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불필요하거나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주민, 단체 등과 간담회 개최 등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해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민생 해결을 위해 주민생활과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걸림돌을 찾아 개선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규제혁신에 도청 공직자가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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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기초학력 책임교육, 선생님만 믿고 따라와!”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진도 관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제주도서관·IB프로그램 운영학교(표선고) 및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기초학력 유공교사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기초학력 담임교사 책임교육 사례 나눔 및 제주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운영학교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독서인문·역사·생태환경교육 역량을 신장하고, 학교-학교급 간 연계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연찬회는, 수요자 중심 독서공간혁신 시설 탐방 및 운영 프로그램 참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IB(국제 바칼로레아) DP(고교 과정) 우수사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체험과 운영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연찬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담임교사 책임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었고, IB교육을 도입한 학교의 학생 수 증가와 대학진학률을 사례를 살펴보며 미래핵심역량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의 지속적인 학습과 특기 신장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미래교육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상시 소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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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마루코딩학원 & 청주시청 '공직자 미래시대 대비 AI 역량강화 교육' 진행청주시는 창의마루코딩학원과 협력하여 공직자들의 미래 지능화 시대 대비 AI 역량강화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의 목적은 지능화 혁신 시대에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창의마루코딩학원의 교육 전문성과 청주시의 미래 지향적 비전이 공동의 목표로 합쳐져 현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자 함입니다. 창의마루코딩학원은 4차산업 분야의 전문 코딩 교육 기관으로서, 첨단 기술 및 AI 분야에서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4차산업 진로체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인 메이커팩토리충북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AI 교육 프로그램은 두 달 동안 진행되며, 공직자들에게 AI 관련 지식, 기술, 윤리, 안전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창의마루코딩학원 김수미원장은 "현 시대에 AI 활용교육은 누구나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교양과 같은 과목이며, 모두가 AI를 활용 줄 아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표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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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공감정책 아이디어 전문가 한자리에전라남도는 4일 전남, 광주, 전북을 비롯해 6개 시·도(부산, 세종, 충남, 충북, 경남, 경기)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호남권 맞춤형 연찬회’를 순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역량강화를 통한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남도가 주관했다. 전남도는 ‘2022~2023전남방문의 해’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홍보를 위해 연찬회가 전남에서 열리도록 노력해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공감정책 발굴·제안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천 935명(전남 103명)이 국·도정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참여제도 설명, 제안방법 및 혁신사례 등 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공감정책 참여단의 소통·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서로 공유되길 바란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자긍심을 갖고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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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공지능(AI) 시대 SNS 소통리더 역량강화 교육실시목포시는 지난 30일 시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홍보와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활용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홍보 역량을 함양하고,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홍보와 시정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 등의 홍보를 위한 교육을 해 왔으며, 올해는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챗GPT와 같은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목포시 행정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이지 대표이자 정보통신(IT) 분야 전문가인 홍덕효 강사가 최신 SNS 트렌드와 뉴미디어의 활용 방법, 그리고 인공지능챗GPT 서비스의 다양한 업무 활용에 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시정을 홍보하면서 필요하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챗GPT 등 인공지능이 우리 시 행정 업무나 정책개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SNS 사용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공직사회의 뉴미디어 활용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목포시 공직자들의 SNS나 챗GPT, 인공지능 같은 디지털 기술의 활용 역량이 보다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SNS홍보와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적용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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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무원 노조, 새내기 공직자 격려 자리 가져장흥군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최근영)은 지난 11일 신규 및 전입·복직 조합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전입·복직 직원 총 14명이 참석했다. 공무원 노조는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활발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머니 품 장흥 슬로건’의 탄생배경과 추진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제16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영 장흥군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모든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존중과 배려로 가득 찬 공직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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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지역경제 활성화전라남도는 28일까지 2일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원가산정 기법 등 역량강화와 우수한 지역 제품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계약심사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에선 도, 시군 공무원과 용역사, 시공사, 건설 자재 생산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부터 도입·축적된 계약심사 기법과 최근 공사원가 산정기법을 교육하고 전남도 계약심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도내 제품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41개 제품을 홍보해 연찬회 참석자와 전남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매년 계약심사 연찬회에 도내 생산제품 홍보를 함께 추진해 도내 제품 정보 공유와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발주 전 원가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전남도는 그동안 공사, 용역 등 1만 5천500여 건을 심사해 공사 1조 320억 원, 용역 1천370억 원, 물품 166억 원 등 총 1조 1천85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타 시·도 제품으로 계획된 1천314억 원어치의 공사 자재를 도내 제품으로 전환했으며 노무비나 각종 제경비 등의 임의적 축소 관행도 개선해 지역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전남도는 시군에서 발주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해왔으나 발주기관인 시군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도비가 포함되지 않는 보조사업은 시군에서 직접 심사하도록 ‘전라남도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3년 계약심사 연찬회’를 시군 계약심사 확대에 따른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과 심사 기법 등 업무 공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 심사에 필요한 노하우를 ‘2023 계약심사 실무기준 및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해 업무에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비즈니스는 관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우리 스스로 전남 제품에 관심을 갖고 전남 제품 1등 영업사원이 되자”며 “연찬회를 계약심사 담당자와 지역 기업인의 소통 창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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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살고 싶은 섬·가고 싶은 섬 만들기에 매진목포의 섬이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섬으로 조성되고 있다. 목포시는 섬 고유의 개성을 살리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이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마을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데 이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목포의 섬은 달리도와 외달도가 지난 2019년, 율도가 2020년, 고하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 지역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내 모든 유인도서가 어촌뉴딜300사업의 대상지역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섬지역의 어항 현대화 및 섬 자원개발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각 도서당 123억원(국비 86억, 도비 11억, 시비 26억)이 투입되어 낙후된 선착장 등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화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가고 있다. ▲율도, 주민 편의 향상 율도는 목포에서 6.2km 떨어진 총 면적 2.54km정도의 섬이다. 해안선의 총 연장이 10km인 섬으로 달리도에서 10분가량 소요된다. 시는 율도에 어촌·어항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총 43억원을 투입해 1·2구 선착장 및 방파제 설치, 부잔교 인양기 설치를 완료했고 이와 함께 주민 건의를수렴해 올해 4월 중 율도 1구에 대합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모두 8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힐링센터를 비롯해 오토캠핌장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연내 율도 1,2구 내 마을길 확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율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해 경관거점을 선정하고 정비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고하도, 관광자원과 연계한 소득 증대 고하도는 목포 앞바다에서 약 2㎞ 지점에 있는 섬이다. 목포항의 중요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높은 산인 유달산 아래에 있다고 해 고하도로 명명됐다. 최고 지점이 77m로 섬 전체가 낮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고하도는 지난 2021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고하도항 선착장 정비, 접안시설 보강, 응박개항 선착장 확장,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진입도로 정비 등 60억원을 투입하여 어촌·어항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화사업을 통해서는 주민복지공간인 용오름마루 조성을 비롯해 마을안길 포장, 보행전용구간 조성, CCTV 설치 등 환경을 정비한다. 또한 용오름 마켓을 운영해 해상케이블카, 목화체험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 소득 증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외달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 조성 외달도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인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50억원 투입된다. 외달도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 실현가능성, 타사업과의연계성, 주민의 열정과 시의 강력한 추진의지 등을 높이 평가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외달도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섬 고유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및 경관거점 정비, 마을회관 및 게스트 하우스 조성, 역량강화 교육 등을추진할 계획이다. 외달도 고유의 생활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섬 자원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 및 시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처럼 어촌뉴딜 300과 섬 개발 추진이 마무리되면 어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정주 여건은 개선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아,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섬 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고유자원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섬을 명소화해 섬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